디바인 매트릭스 를 읽고 삶에 적용하는 방법.
전 책 한 권을 읽고 그 책의 내용 중 하나라도 내 삶에 적용한다면 성공적인 독서라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그렉 브레이든님의 디바인 매트릭스를 읽고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내용과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디바인 매트릭스 를 읽고 삶에 적용하는 방법
디바인 매트릭스 소개
끌어당김, 해빙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기념비적 작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6개국 글로벌 스테디셀러, 노틸러스 북어워드 금상
마침내 밝혀진 현실 창조와 만물 소통의 비밀
꿈과 소망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늘 대기 상태에 있는
우주의 에너지 그물, 디바인 매트릭스!
〈해빙〉 〈시크릿〉 등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게 된 수많은 사람이 이를 현실 속에 적용하려 애쓰지만, 정작 잘 실현되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당신의 기도와 소원이 실현되는 법칙, 이 세계가 만들어지고 움직이는 원리를 알지 못한 채 무작정 빌거나 무작정 노력했기 때문이다. 양자 물리학과 고대의 지혜 전통이 손잡고 밝혀낸 ‘디바인 매트릭스’의 존재와 ‘현실 창조의 20가지 법칙’은, 나의 마음과 세상이 어떻게 서로 소통하며 그러한 소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낱낱이 보여준다.
전작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에서 발견했던 내용에서 몇 걸음 더 나아가, 기도가 이루어지는 바탕인 ‘특별한 에너지장’ 즉 디바인 매트릭스의 정체와 놀라운 과학적 실험들, ‘응답받는 기도’의 숨겨진 원리와 구체적인 법칙들, 영적인 시야를 아름답게 넓히는 동서양 지혜의 말씀들, 그리고 저자가 전 세계를 발로 뛰며 만난 비범한 인물들의 이야기와 생생한 사례가 더욱 깊고 다채롭게 펼쳐진다. 14년간 전 세계 26개국 이상 주요 언어로 번역되면서, 끌어당김의 법칙과 양자 물리학의 숨은 의미를 언급하는 수많은 책에 근거와 영감을 제공한 그렉 브레이든의 글로벌 스테디셀러가 개선된 번역과 새로운 표지로 한국에 다시 선보인다.
출처:예스24
삶에 적용할 내용
아무 느낌이나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아람어로 기록된 고대의 기도문인 사해사본을 최근에 번역한 글을 보면, 고대 유대의 신비주의적 종파인 에세네파는 무엇이 현실을 만드는가에 대해 티베트의 스님과 같은 의견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번역은 또한, 왜 그러한 가르침이 그토록 모호하게 보이는지에 대한 신선한 단서도 제공해 준다. 신약성서 원본을 재번역한 결과, 지난 몇 세기 동안 원저자의 표현과 의도가 너무도 자유롭게 해석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흔히 말하듯 ‘번역의 과정에서 많은 것이 사라진’ 것이다.
삶, 건강, 가족에 일어나는 일에 영향을 주는 우리의 능력과 관련된 구절로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요”라는 성경 구절을 원본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많은 뜻이 사라져버렸는지 알 수 있다! 킹제임스 성경은 다음과 같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면, 그분께서 그것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를 원본과 비교해 보면, 핵심 사항이 빠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구절에서 볼드체로 강조한 곳이 바로 빠진 부분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직접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되리라. 너희가 지금까지는 그러지 않았다. (…) 그러니 속셈을 조금도 감추지 말고 구하고, 이미 응답받았다는 느낌에 흠뻑 젖어라. 너희가 열망하는 것들로 에워싸여, 기쁨으로 충만해져라.”
삶에 적용할 내용2
이 구절들은, 우리의 ‘느낌’이야말로 우리 의식에 명령을 내리고 집중하게 하는 언어라고 말하는 양자 법칙을 상기시켜 준다. 삶을 바꾸는 ‘느낌의 언어’란 특정 시간에 무엇을 행하느냐가 아니라, 내면의 존재 상태인 것이다.
디바인 매트릭스가 인지하는 언어가 감정인 것은 분명하지만, 아무 느낌이나 다 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만약 그랬다가는 이 사람의 감정과 저 사람의 전혀 다른 감정이 얽히고설켜 세상은 온통 뒤죽박죽되고 말 것이다. 자비심은 우주의 힘인 동시에 우주와 소통하는 인간의 경험이라고 스님은 말했다. 이 가르침의 핵심은, 자비심을 가지려면 특정 상황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판단이나 에고ego 없이 상황을 인식해야 한다. 디바인 매트릭스와 효율적이고도 깊이 있게 소통하려면 이것이 필수이다.
물리학자 아미트 고스와미Amit Goswami가 말했듯이, 양자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의식 상태로는 부족하다. ‘비범한 의식 상태non-ordinary state of consciousness’가 되어야 한다.
아람어 번역에서는 이를 위해 ‘속셈을 조금도 감추지 말고’구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현대적인 표현을 쓰자면, 에고에 기반을 두지 않은 마음으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상상, 믿음, 치유, 평화를 현재의 현실로 만드는 가장 큰 비결은, 그 선택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다. 즉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한다든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마음을 내지 말고 기도에 임해야 한다.
비결 10
아무 느낌이나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에고와 편견이 없는 느낌만이 창조로 이어질 수 있다.
삶에 적용할 내용3
이러한 중용의 상태는 위대한 수피 시인 루미의 글에 가장 잘 묘사되어 있는 듯하다. 루미는 간단하고도 강력한 단어로 말한다.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따지고 헤아리는 생각 너머에 한 마당이 있나니, 나는 그곳에서 너를 만나리.”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주 루미가 말하는 편견 없는 마당에 서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이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이가 몇이나 될까? 하지만 이는 우리의 힘에 대한 가장 큰 레슨이자 가장 큰 도전이며, 참여하는 우주에서 우리의 창조하는 힘에 대한 거대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세계를 변화시키겠다는 열망이 강할수록 그렇게 할 수 있는 우리의 힘은 오히려 더욱 위축되는 것 같다. 그것은 우리의 소망에 에고가 곧잘 끼어들기 때문이다. 에고가 끼어드는 일이 없다면 그렇게까지 변화를 바랄 리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현실을 바꿀 수 있음을 알 정도로 의식이 성숙해짐에 따라, 현실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도 그 중요성이 덜해지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차를 몰고 싶다는 열망이 차를 사자마자 급속히 가라앉는 것처럼, 치유와 평화의 기적을 이룰 능력이 생기면 치유와 평화에 대한 절실함이 사라져버리는 것 같다. 이것은 세계를 바꿀 수 있음을 알게 됨에 따라,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용성 또한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집착 없이 자유롭게 힘을 가지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까닭은, 그럼으로써 우리의 기도가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의 회복을 위해 명상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기도하는 이들이 곧잘 던지는 질문에 대한 해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런 모든 행위는 분명 좋은 의도에서 하는 것이겠지만, 거기에는 사랑하는 이를 낫게 하겠다는 집착이 포함된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기적적 회복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치유가 일어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치유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유가 이미 일어났다면, 그토록 간절히 기도할 필요가 없다. 치유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그 자체가 오히려 질병에 걸린 현재 상태를 강조하고 있는 셈이다!
삶에 적용할 내용4
그러니 이제 기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시도에서 흔히 간과되곤 하는 고대의 두 번째 가르침을 살펴보자.
아람어 번역본은 우리에게 이미 응답받은 느낌에 “흠뻑 젖으라”고 하고 열망하는 것들로 “에워 싸이라”고 하고, 그래서 기쁨으로 충만해지라고 말한다. 이는 양자 물리학 실험과 고대 종교가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지혜를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치유, 풍요, 평화, 기도에 대한 응답이 이미 주어진 것처럼 먼저 진심으로 느껴야 한다. 그래야 이것들은 현실이 될 수 있다.
이 구절을 통하여, 예수는 자신의 말을 듣는 이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좋은 의도로 간절히 치유의 기도를 올리는 나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기도가 응답받기를 요청하면서 단순히 치유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요청만 한다면, 그것은 디바인 매트릭스의 우주 장이 인식할 수 있는 언어가 아니다. 예수는 바로 이 점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제자들에게 우주가 뜻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우주에게 ‘말해야’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사랑하는 이가 완쾌되었다는 기분에 에워싸이고 세계 평화로 자신이 둘러싸여 있는 것처럼 느낄 때, 그것이 바로 모든 가능성의 문을 여는 언어이자 코드인 것이다.
이런 느낌 안에서, 우리는 우리의 인생사가 우연의 연속일 뿐이라는 의심 상태에서 벗어나 우리 자신이 존재하는 모든 것의 일부임을 아는 관점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하여 과학계에서 ‘양자 도약quantum leap’이라고 일컫는 에너지의 이동을 창조하게 되는 것이다. 원자의 전자가 공간 이동 없이 특정 에너지 준위에서 다른 에너지 준위로 뛰어오르듯이, 양자 언어로 말함으로써 현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단지 짐작하는 정도가 아니라 확신하게 될 때, 우리는 다른 의식 상태 안에 있게 된다. 이 상태가 바로 꿈과 기도와 기적이 시작되는 ‘순수 공간’의 상태이다.
삶에 적용하는 방법
너희가 내 이름으로 직접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되리라. 너희가 지금까지는 그러지 않았다. (…) 그러니 속셈을 조금도 감추지 말고 구하고, 이미 응답받았다는 느낌에 흠뻑 젖어라. 너희가 열망하는 것들로 에워싸여, 기쁨으로 충만해져라.
어떤 것에 대한 열망이 강할수록 그렇게 할 수 있는 우리의 힘이 오히려 더 위축된다고 합니다.
간절하다는 것 자체가 현재 원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있는 셈이라고 하는데요.
원하는 걸 현실로 이루려면 원하는 게 이미 이루어졌다고 느끼라고 디바인 매트릭스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서를 포함한 많은 책을 읽었지만
1회 독이 끝나고 바로 2회 독을 시작하였음에도 지루하지 않고
한 장 한 장 배움에 벅찬 느낌이 드는 책은 디바인 매트릭스가 처음이었습니다.
위의 삶에 적용할 내용 이외에도 책 전반적으로 우리의 목표가 현실로 이루어질 방법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으니, 감히 1회 독을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치며
오늘 준비한 책 디바인 매트릭스를 읽고 삶에 적용하는 방법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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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